6일 오후 5시(한국 시간)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가 전 세계 팬들의 열띤 환호 속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X(로마 숫자 10)' 라는 주제로 진행된 '10주년 AAA 2025'는 약 300여 분에 걸쳐 글로벌 생중계로 진행돼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연말 최고의 '글로벌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 차원이 다른 스케일…색다른 조합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이번 '10주년 AAA 2025'는 2025년 한 해를 빛낸 K-POP과 K-DRAMA, K-MOVIE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직 '10주년 AAA 2025'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고, 5만 5천 명의 관객들은 다채로운 빛깔의 응원봉을 흔들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다.
아티스트들은 이동차를 타고 스타디움을 누비며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했고,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하며 '글로벌 축제의 장'다운 포문을 열었다. 또한 360도 개방된 무대를 적극 활용해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웅장한 연출과 무대 연출, 입체 음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10주년 AAA 2025'에서는 기존 시상식에서는 보기 어려운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완성돼 현장의 에너지는 정점으로 치솟았다. 예측 불가한 연출과 가수, 배우의 시너지가 어우러지며 '10주년 AAA 2025'만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줘 현장은 순식간에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이날 MC를 맡은 이준호와 장원영은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왈츠 퍼포먼스로 '10주년 AAA 2025'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두 사람은 눈부신 오프닝 무대는 물론 안정적인 진행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시상식의 흐름을 탄탄하게 이끌었다.
이준영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키키의 하음과 'Back'(백) 무대를 완성했고, 중화권 톱스타 임준걸(JJ LIN)과 우즈가 환상적인 화음으로 'Back to Back'(백 투 백) 무대를 꾸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최예나의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 엔딩에 추영우가 깜짝 등장해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고, 박보검과 사토 타케루가 아이브 'ATTITUDE'(애티튜드) 무대 중간에 등장해 레이와 함께 '폭주기니'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 '10주년 AAA 2025' 수상 영예의 주인공
이날 대상은 르세라핌(올해의 뮤직 아이콘), 라이즈(올해의 퍼포먼스), 에이티즈(올해의 스테이지), 문소리(올해의 여우주연상(OTT)), 임윤아(올해의 여우주연상(TV)), 박보검(올해의 남우주연상(OTT)), 이준호(올해의 남우주연상(TV)),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앨범), 아이브(올해의 노래),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가수), 아이유(올해의 배우)이 각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 'AAA 베스트 뉴 아티스트' 아홉, 넥스지, 킥플립 ▲ 'AAA 뉴 웨이브' 올데이 프로젝트, 에이티즈 윤호(배우) ▲ 'AAA 베스트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에이티즈, 우즈, 임준걸(JJ LIN), 르세라핌, 이준혁(배우), 임윤아(배우),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이준호(배우), 김유정(배우), 라이즈, 올데이 프로젝트, 엄지원(배우), 아이유(배우), 문소리(배우), 박보검(배우), 사토 타케루(배우) ▲ 'AAA 이모티브' 강유석(배우), 라이즈 ▲ 'AAA 아이콘' 추영우(배우), 크래비티 ▲ 'AAA 포텐셜' 싸이커스 ▲ 'AAA 베스트 K-팝 레코드'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 'AAA 베스트 뮤직비디오' 미야오 ▲ 'AAA 베스트 OST' 케이팝 데몬 헌터스 'Golden' ▲ 'AAA 베스트 커플' 박보검(배우), 아이유(배우) ▲ 'AAA 베스트 퍼포먼스' 키키, 코르티스 ▲ 'AAA 아시아스타' 임준걸(JJ LIN), 임윤아(배우), 사토 타케루(배우) ▲ 'AAA 베스트 밴드' QWER ▲ 'AAA 베스트 보이스 퍼포먼스' 아덴 조(Arden Cho) ▲ 'AAA 베스트 프로듀서' 쓰리라차(스트레이 키즈) ▲ 'AAA 패뷸러스' 이준호(배우), 아이유(배우) ▲ 'AAA 씬스틸러' 최대훈(배우) ▲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장원영, 박보검(배우) ▲ 'AAA 핫 트렌드' 아이유(배우) ▲ 'AAA 신인상' 박윤호(배우),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 코르티스 ▲ 'AAA 베스트 초이스' 이이경(배우), 스트레이 키즈 현진, i-dle (아이들) 슈화, 에이티즈 홍중, 르세라핌 김채원 ▲ '심볼 오브 AAA' 장원영 ▲ 'AAA 인기상' 이준호(남자 배우), 김혜윤(여자 배우), 임영웅(남자 솔로 가수), 우기(여자 솔로 가수), 스트레이 키즈(남자 그룹 가수), 니쥬(여자 그룹 가수) ▲ 'AAA 히스토리 오브 K-팝' 몬스타엑스 ▲ 'AAA 그랜드 프레젠스 오브 K-팝' 장원영,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 'AAA 베스트 액터(여자)' 이혜리(배우), 차주영(배우) ▲ 'AAA 베스트 액터(남자)' 이준영(배우), 추영우(배우) ▲ 'AAA 베스트 뮤지션(솔로)' 최예나, 애쉬 아일랜드, CHANMINA ▲ 'AAA 베스트 뮤지션(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미야오, TWS ▲ 'AAA 10 레전더리 프로듀서' 범주 ▲ 'AAA 10 레전더리 K-팝 마스터 프로페셔널' 스타쉽 서현주 ▲ 'AAA 10 레전더리 커플' 박보검(배우), 김유정(배우) ▲ 'AAA 10 레전더리 배우' 엄지원(배우), 이준혁(배우) ▲ 'AAA 10 레전더리(솔로)' 아이유, 지드래곤 ▲ 'AAA 10 레전더리(그룹)' 블랙핑크, 방탄소년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올해도 화제성 싹쓸이…'글로벌 축제의 장' 진가 발휘
10주년을 맞아 더욱 완성도를 높인 '10주년 AAA 2025'는 레드카펫부터 본 시상식까지 글로벌 NO.1 시상식답게 압도적인 스케일과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10주년 AAA 2025'와 관련 키워드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는 등 올해도 역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오늘(7일) 열리는 페스타 'ACON 2025'는 배우 이준영과 i-dle (아이들) 슈화, 크래비티 앨런, 키키 수이가 MC로 나선다. 올해 'ACON 2025'는 약 210분 동안 50여 곡의 무대가 이어지는 역대급 규모의 축제가 예고됐으며, MC 이준영의 특별 무대는 물론 배우 이이경의 스페셜 라이브까지 펼쳐진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AAA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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