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13일만 400만 돌파, 글로벌 매출 10억 달러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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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2월 08일, 오후 04:37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13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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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 13일째인 8일(월) 오후 3시 34분 기준, 4,000,223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5년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무려 5일 빠른 기록이자 879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 2'와 유사한 속도다.

이로써 '주토피아 2'는 개봉 5일 만에 11월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데 이어 또 하나의 최단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글로벌 인기도 뜨겁다. 북미에서 지난달 26일 개봉한 '주토피아 2'는 현지에서 2억2,000만 달러를, 북미를 제외한 국가에선 6억9,5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누적 9억1,577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10년 전 개봉했던 '주토피아'는 글로벌 10억2,552만 달러의 성적을 보여줬던 바, 한 달 안에 이 수치를 넘어설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한편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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