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심장 수술"...이진혁, 故이순재 연기 학원 1기 '반전 이력'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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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08일, 오후 09:0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선천적인 심장 이상으로 태어나자마자 심장 수술을 받았던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

8일 전파를 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금희 편이으로, 절친인 박상영 작가와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을 자신의 공간으로 초대해 특별한 식탁을 차렸다. 

이진혁은 박경림과의 대화 중 자신의 숨겨진 과거를 털어놓았다. 박경림이 "진혁 씨가 아팠잖아요 선천적으로"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하자, 이진혁은 선천적으로 심장 판막에 이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진혁은 "태어나자마자 심장 수술을 했다"고 고백하며, 이후 성장 과정에서도 체력적인 부족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선천적인 약점은 이진혁이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는 동안 더욱 힘들게 다가왔다. 이진혁은 "연습생을 하면서도 너무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다른 친구들은 잘 버티는데 나는 고꾸라지고 쓰러지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약점에 굴하지 않고 더욱 악착같이 연습에 매진한 결과, 현재는 체력적으로 더욱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강인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진혁은 데뷔를 준비했던 독특한 이력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故 이순재 연기 학원의 1기생이었다고 밝히며, 연기 학원 출신으로 오디션에 합격해 가수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음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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