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빵 한 조각 들었을 뿐인데…로맨스 영화 속 비주얼

연예

MHN스포츠,

2025년 12월 08일, 오후 10:00

(MHN 임세빈 인턴기자) 배우 정소민이 고요한 무드의 일상 사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정소민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부드러운 브라운 톤 니트와 내추럴한 헤어로 편안한 감성을 완성했다. 살짝 흘러내린 오프숄더 실루엣 위로 은근하게 드러난 쇄골 라인과, 차분히 정돈된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청초한 분위기를 더했다.

소파에 기대 앉아 턱을 괸 채 멀리 시선을 둔 모습에서는 은은한 조명 아래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정소민 특유의 ‘여백 있는 예쁨’을 강조한다.

이어 안경을 쓰고 따뜻한 커피를 들고 있는 컷에서는 지적인 무드가 확 살아났다. 과하지 않은 블러셔와 또렷한 아이라인이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며, 무심한 표정까지도 화보처럼 보인다.

서점 앞에서 찍은 야외 사진은 여행 감성을 제대로 터뜨렸다. 다크 브라운 코트를 툭 걸친 채 고개를 들어 올린 순간, 거리의 가을 풍경과 함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서사가 완성됐다.

한편, 정소민은 넷플릭스 시리즈 ‘딜러’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카지노 딜러 정건화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사진=정소민 SNS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