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TEO 테오' 채널에는 '똑 부러진다고요? 오해에영 EP. 118 서현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다들 이야기가 많다. 내가 못 찾은 무언가가 있다거나 감독님이 숨겨둔 의도가 있다거나"라고 하며 서현진의 대본에 붙어있는 10원짜리 동전을 언급했다.
서현진은 "별거 아니다. '트렁크' 촬영 들어가기 전에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 한석규 선배님을 몇 년 만에 찾아갔다. 한 3시간을 이야기했는데 10원어치만 하라더라. 그 이야기가 너무 좋아 기억해야지 했는데 사람이다 보니 자꾸 잊더라. 안 되겠다 싶어 10원짜리 동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 조언 자체가 너무 큰 칭찬이다. 서현진 씨가 욕심이 있고 열정이 있고 잘하는 사람인지 아니까 10원어치만 하라고 하신 거 아니냐"고 감탄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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