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들' 은우, 나이 속인거 아냐? 고추장 먹는 5살 '깜짝'(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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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10일, 오후 06:34

[OSEN=하수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은우와 정우가 고추장 만들기에 도전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슈돌’이 600회를 맞아 하루하루 사랑스럽게 성장중인 아이들의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10일) 방송되는 ‘슈돌’ 600회는 ‘너희들의 600번째 성장일기’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김준호-은우-정우는 왕할머니께 선물할 장 담그기에 나선다.

이미 씨간장, 재래식 간수, 청국장까지 섭렵한 신토불이 입맛의 소스 러버 은우는 고추장 만들기에 진심인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낸다. 은우는 메주 빚기부터 정성을 쏟는다. 야무진 손으로 하트모양 메주를 빚은 은우가 고사리 손으로 볏짚 꼬기까지 척척 해내자 MC 랄랄은 “예쁘게도 만들었네~”라고 감탄을 터트린다.

이어 우형제는 소금과 고춧가루, 메주가루를 섞어 고추장 제조에 나선다. 은우와 정우는 “더 더 맛있어져라”라며 마법의 주문을 외우며 맛깔진 빛깔의 고추장을 완성한다. 정우가 “예쁜 빨간색이다”라며 막 완성한 고추장의 비주얼에 감탄하자 은우는 손가락 찍기 신공으로 고추장을 맛본다. 이에 정우는 “안 매워 형아?”라며 형아 걱정에 빠진다. 하지만 은우는 “안 매워”라며 고추장을 콕 찍어 맛보기를 이어가고 아빠 김준호는 “은우 이제 김치도 도전할 수 있겠네”라며 매콤한 맛에 눈을 뜬 은우의 모습에 놀라워한다고.

‘우형제’ 은우와 정우가 고사리 손으로 직접 고추장을 만드는 모습과 신토불이 입맛 은우의 고추장 찍먹방이 담길 ‘슈돌’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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