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하영 기자] 하원미가 생애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결국 그렇게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추신수 몰래 알바하기에 나선 하원미는 지난 번 방문했던 쭈꾸미 식당으로부터 광고가 들어오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홍보대사 겸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게 된 하원미. 제작진이 “그동안 알바 어떤 거 하셨냐”고 묻자 그는 “저는 단 한번도 안 해봤다. 저 어렸을 때 용돈벌이를 자판기 관리로 했다. 그게 스무살 때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편 추신수를 만나고 있을 때도 자판기 관리를 하고 있었다고. 어떻게 하게 됐냐고 묻자 하원미는 “아빠가 아르바이트 못하게 하셨다. 시간도 그렇고 차라리 그런 관리 같은 거 해서 그것도 어떻게 보면 사업 아니냐. 그런 거 해서 용돈벌이 해라. 그게 지금 생각해 보면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됐던 거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10원짜리 장사잖아. 그때 당시에는 일반 커피 150원 고급커피 200원이었다. 그래서 아 돈이 티끌모아 태산이 된다. 이걸 알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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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원미 HaWonm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