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근희 기자] 장영란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딸 지우를 위해 2박 3일간 약 427만 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급 숙박형 관광열차 '해랑열차' 졸업여행을 선물했다.
10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실제상황) 장영란 충격받은 천사같던 아들딸의 인생 첫 반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딸 지우의 졸업여행 제2탄으로 해랑열차를 선택한 소식을 언급했다. 장영란은 "해랑열차는 국내 최초 열차에서 자고 먹고 놀고"라며 해당 열차의 특별함을 소개했다.
남편 한창은 "기차 여행하는 팀들 다 봤는데 애들 있는 팀 한 팀도 없다"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장영란은 "비싸서 그래 이거"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창은 "2박 3일에 427만 원입니다"라며 해랑열차의 가격을 공개했고, 장영란 역시 "생각보다 너무 비싸요"라고 공감하며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영란이 초호화 열차 여행을 감행한 이유도 밝혔다. 장영란은 "해외 가는 거보다 전국을 갔다 오는 게 지우 준우한테 너무 좋을 것 같아서"라고 설명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국내 추억을 선물하고자 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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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