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주식의 귀재로 젊은이들의 인기 스타가 된 전원주가 절친 선우용여에 대한 디스를 가감없이 펼쳤다.

10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전원주가 등장했다. 전원주는 주식 투자로 많은 재산을 축적한 걸로 알려져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유재석은 “전원주 선생님이 투자에 대해 이야기가 화제가 되지 않냐. 2만 원에 샀던 반도체 주식이 50만 원 대로 뛰지 않았냐”라며 물었다. 이에 전원주는 “쓰는 재미보다 참는 재미를 가져야 한다. 하나, 하나, 하나, 욕심 부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라면서 “회사가 단단해야 한다. 책임지는 사람 얼굴을 봐야 한다. 소개해주는 사람 얼굴을 봐야 한다. 순하게, 착하게, 바르게 사는 사람을 찾아라"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전원주와 동년배로 알려진 선우용여는 인생을 즐기는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많은 화제를 끈다. 전원주는 “내가 선우용여랑 친한데, 걔는 예쁜 척을 한다. 왈랄라 한다. 나는 끝까지 간다. 한꺼번에 간 사람은 종착역에 못 간다. 나는 간다. 전원주는 가지 않냐”라며 대놓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