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심정지 이후 회복 중인 김수용이 출연했다.
지난달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김수용 자기님은 "의사 선생님이 그 정도 심정지 후에 돌아오는 것도 기적이지만 너무 멀쩡해서 놀랍다더라. 뇌 손상으로 마비,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이 자주 발생한다더라"고 했다.
자기님은 "심폐소생술 때문에 갈비뼈에 금이 가 오히려 그게 아팠다. 그래서 나가면 임형준과 김숙을 고소할 거라고 했다"고 하며 "며칠 뒤에 임형준 씨한테 문자가 왔는데 '상해죄로 고소한다는 이야기 들었다. 선처 부탁드린다'고 하며 김숙이 시켰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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