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맨' 권상우 "'히트맨'보다 재밌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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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2월 11일, 오전 11:14

'하트맨' 권상우가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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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이 참석했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전작 '히트맨' 시리즈의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이 다시 뭉친 작품.

뮤지션의 꿈을 접고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던 승민(권상우) 앞에 레전드 첫사랑 보나(문채원)가 다시 등장하고, 식어 있던 감정과 설렘이 순식간에 되살아나며 그의 일상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연애 조건을 맞추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승민의 고군분투는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권상우는 "2026년 첫 개봉 한국 영화가 될 거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히트맨' 시리즈의 영화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히트맨'보다 훨씬 재밌는 영화다. '하트맨'을 위해 '히트맨'이 있었던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하트맨'은 오는 1월 14일 개봉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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