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압박 벗었나?…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온 "너무 좋다"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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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11일, 오후 08:5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가수 김종국이 동료들의 결혼 관련 질문에 행복감을 숨기지 못했다.

11일 전파를 탄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동갑내기 방송인 이금희와 이경실이 출연했다.

김종국은 "너무 좋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으며, 이를 들은 김숙은 곧바로 "결혼하니까 좋아?"라고 묻는 기습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김종국의 긍정적인 반응에 홍진경은 "너무 좋다는 소리가 그냥 나오네"라고 덧붙이며 놀리기에 가세했다. 특히 주우재는 "재채기처럼 하네 행복하다는 얘기를"이라고 절묘한 비유를 들어 김종국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연이은 놀림과 장난에 김종국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그가 겪고 있는 행복한 심경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방송인 이경실과 아나운서 이금희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은 이금희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몇 년 전에 행사장에서 만났는데, 동갑이라 연락처를 교환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어 "이후 10년이 지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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