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글로우’ 브로드웨이 뮤지컬 주인공 방문…배우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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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2월 11일, 오후 10:02

주종혁, 레오제이가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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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 6회에서는 영업 6일 차에 들어선 '단장'에 범상치 않은 손님들이 찾아와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주연을 맡은 배우부터 명품 브랜드 패션쇼를 섭렵한 유명 모델, SNS 스타에 이르기까지, 소위 별들이 뜨는 것.

이 가운데 주종혁과 레오제이가 '뮤지컬 배우 손님'을 만나기 전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입을 모아 "사실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라고 밝히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주종혁은 "연기를 시작한 것도 뮤지컬배우가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1년 해보고 '나는 안 되는구나' 알았다. 뮤지컬 배우분들은 에너지부터 다르더라"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실제 뮤지컬 배우 손님과 마주한 주종혁은 "저도 유학생 시절 '레 미제라블'의 앙상블을 한 적이 있다"라고 수줍게 꺼내 놓으며, 숨길 수 없는 팬심을 고백한다.

레오제이는 '뮤지컬 배우 지망생' 시절의 웃픈 비화를 꺼내 놔 흥미를 높인다. 그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 입시를 다시 준비했다. 그런데 학원에서 노래는 안 하고 친구들 메이크업만 해줬다. 걔들은 다 붙고 나만 떨어졌다. 내가 왜 학원비를 내고 메이크업 봉사를 하나 싶더라"라면서 한(?)을 쏟아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단장'을 찾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는 "K-액터 스타일로 무대에 서고 싶다"라는 요청을 하고, 그의 바람을 이뤄 주기 위해 차홍과 레오제이가 황금손을 발휘한다고. 더욱이 'K-글로우업'으로 재탄생한 배우의 실제 브로드웨이 공연 모습도 공개된다는 전언이다. 이에 '단장'을 술렁이게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의 정체는 누구일지 '퍼펙트 글로우'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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