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현 소속사 엔에스이엔엠과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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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12월 12일, 오전 08:5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육각형 아티스트’ 구혜선과 엔에스이엔엠의 끈끈한 동행은 계속된다.

구혜선이 현 소속사 엔에스이엔엠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지난 2021년 엔에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번 재계약은 그동안 쌓은 두터운 신의와 유대감에 대한 자연스러운 연장선으로, 앞으로 구혜선과 엔에스이엔엠의 긴밀한 협업 체계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엔에스이엔엠은 “대중에게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이자 혁신을 이끄는 벤처 기업가로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구혜선과 또 한 번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그간 구혜선은 도전과 변신에 과감히 뛰어들며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왔다. 앞으로도 그의 남다른 재능이 다방면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늘 예상을 뛰어넘는 행보를 보여주는 구혜선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2000년대 시트콤 전성기를 이끈 ‘논스톱’으로 연기의 길에 입문,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꽃보다 남자’에서는 금잔디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구혜선은 연기 활동을 기반으로 영화감독을 비롯해 작가, 작곡가, 화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혜선은 최근 K-헤어롤의 새 지평을 연 납작형 헤어롤 쿠롤(KOOROLL)을 론칭하며 벤처 기업가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구혜선은 오랜 시간 동안 쿠롤의 연구 개발에 직접 참여한 것은 물론, 특허를 취득하는 등 제품 제작의 모든 과정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이러한 그의 노력에 부응하듯 쿠롤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고, 더 나아가 현재 재학 중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별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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