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임혜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딸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12일 개인 채널에 “고생했어. 인생의 한 챕터가 마무리되고 20살 시작이구나. 대학 생활 즐겁게~ (연애 많이 하고) 미친 듯이 20대를 즐겨라. 진짜 너무 축하하고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하며 대입에 성공한 딸을 자랑했다.
이어 “넌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늘 효녀야. 엄마를 힘들게 한 적이 한 번도 없어. 진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주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엄마 아빠가 늘 뒤에 있을게~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기고사장에 들어가고 있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딸이 담겨 있다. 김지혜는 경희대학교 합격 통지서를 함께 공개하기도. 이에 “이모가 축하한다”, “선배님 축하합니다” 등 많은 연예인 선후배,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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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개인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