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라이프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비시즌 동안 지내는 한국의 ‘스위트 홈’이 담겨 있다.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한 지 약 5년 차에 접어든 김하성은 “한국이 더 내 집 같아서 더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소개한다.
김하성의 야구 인생을 엿볼 수 있는 공간도 공개되는데, 그가 소속됐던 팀 유니폼을 비롯해 영광의 트로피와 각종 기록이 새겨진 야구공들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황금빛으로 빛나는 글러브도 포착됐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으로 받은 ‘골든 글러브’와 한국인 최초로 받은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의 황금빛 존재감이 시선을 강탈한다.
코드 쿤스트가 “난 그런 게 궁금한데,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한 번에 던져 넣는지?”라고 말하자, 임우일도 “빨래통에 양말 정도는 던질 거 아니에요?”라며 궁금증을 터뜨린다. 과연 김하성이 무지개 회원들의 순수한 궁금증에 어떻게 대답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또한, 담장 너머로 날아간 첫 홈런볼을 어떻게 갖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진다. 이에 김하성은 “의미 있는 기록이 있을 때마다 팀에서 공을 구해서 주신다”라며 “공을 받은 팬분들을 만나 ‘이것’과 교환하기도 한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해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하성이 찐친인 코치 정기훈과 야구 훈련을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그는 “매일 하는 루틴 중 하나예요”라며 땅볼을 잡는 훈련부터 송구, 타격 훈련까지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훈련에 집중하던 김하성이 공을 놓치자, 코치는 “집중하라고!” “골드 글러브 반납해!”라며 장난 섞인 일침(?)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하성은 “한국 공이라 그래, 땅이 안 좋네~”라며 찐친의 티키타카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배트를 잡은 김하성의 시원한 타격에 코드 쿤스트는 “어떻게 저렇게 치지?”라며 놀라워하고, 기안84는 “총소리 같아”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일상은 오늘(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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