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인턴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여행 일상 속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2일 소유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는 호주의 거리로 보이는 벤치에 앉아 잡지를 읽거나 쇼핑백을 정리하는 모습으로, 일상적인 순간마저 화보처럼 담아냈다.
벤치에 다리를 꼰 채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고, 발에는 독특한 실루엣의 베이지 컬러 부츠 샌들을 신어 힙한 포인트를 더했다.
노을이 물든 언덕 배경의 사진에서는 오버핏 화이트 니트 톱과 미니 팬츠를 착용한 채 뒷모습만으로 분위기를 완성했다. 석양을 등진 실루엣이 마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한편, 소유는 지난 7월 새 디지털 싱글 앨범 ‘PDA’를 발매하며 새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8월 23일에는 강원도 속초에서 열리는 워터밤 축제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소유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