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母와 사별 후 은둔했는데…18세 훈남으로 성장한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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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오전 01:13

슬픔에 잠겨 은둔했던 금쪽이의 3년 만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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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연말 특집 1편, ‘3년 만의 만남! 슬픔에 잠겨 은둔했던 아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긴급 점검, 화제의 금쪽이 그 후…’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130회·131회의 금쪽이가 등장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9개월 동안 방 밖으로 나오지 않는 중학교 2학년 아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음주운전 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뒤 스스로를 철저히 고립시킨 금쪽이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마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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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지난 지금, 18세 훈남으로 성장한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시간이 약이더라. 이제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검정고시 합격 후 현재 수능까지 본 상황이라는 것. 금쪽이는 “대학 가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다”라며 학교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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