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편스토랑'서 임신 발표…"태몽은 가오리 꿈" [RE:TV]

연예

뉴스1,

2025년 12월 13일, 오전 04:50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배우 남보라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 모녀가 대가족 요리 비법을 공개했다.

13남매의 장녀 '국민 장녀' 남보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2세 계획을 밝혔던 남보라는 "성공했습니다"라며 "임신 5주 차다, 입덧 오기 바로 직전이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VCR 촬영 당시에는 임신 전이었다고

남보라는 가오리가 나오는 태몽을 꿨다며 "가오리가 나는데 제가 낚싯대로 확 잡았다, 잡아서 사람들과 나눠 먹었는데, 먹어야 좋은 거래요"라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남편이 퇴근 전, 현관문을 풍선과 초음파 사진으로 꾸며 '임밍아웃' 이벤트로 임신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남보라는 "아직 부모님은 모르신다"라며 '편스토랑' 방송을 함께 시청하며 임신을 고백할 예정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남보라는 "아기 태명을 콩알이로 하려다가 남편이 강하게 자라라고, 센 거 넣자고 해서 '콩알탄'이 됐다"라고 태명 비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남보라 13남매의 창조주, 남보라의 어머니가 직접 등장해 30년간 식당을 운영했던 경력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어머니는 우물 육수·양념장 등 집안의 대용량 요리 비법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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