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우빈이 자격증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는 멕시코 여행 중인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7박 8일 멕시코 대장정이 끝나고 이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여행을 마쳤다. 서울로 복귀한 이들은 회의실에서 재회했다. 성과 보고의 시간이 온 것. 이광수는 “그런 걸 해본 적이 없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나영석은 전지를 내밀며 “회사 임원진들에게 브리핑을 해야 한다. 오늘이 대미를 장식하는 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보고서를 수기로 작성하며 의문을 품게 되었다. 원래 회사에서 이런 식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냐는 질문에 김우빈은 “파워포인트로 한다. 저렇게 좋은 장비가 있는데”라고 대답했다.
제작진은 “파워포인트를 다룰 수 있는 고급 인력이 있는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있었다”라고 설명했고 김우빈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제가 워드프로세서 3급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다. 진심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hylim@osen.co.kr
[사진]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