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아들맘 된다…"둘째는 子" 내년 출산 ('띵그리TV')[종합]

연예

OSEN,

2025년 12월 13일, 오전 10:40

[OSEN=조은정 기자]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cej@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의 둘째는 아들이었다.

13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우리 젠더리빌 함께해요! 둘째는 바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오상진과 김소영은 늦은 밤 카메라를 켠 뒤 드디어 알게 된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노산이기 때문에 여러 검사를 하다 보니 성별을 일찍 알게 됐다”며 “오상진이 ‘젠더 리빌’은 사치라고 했는데 구독자에게 젠더 리빌을 하기 위해 카메라를 켰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젠더 리빌’이라는 말이 불편하다며 ‘성별 공개’로 정정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준비된 박스를 열어 성별을 확인한 가운데 오상진은 “어 왕자?”라며 놀라워했다. 오상진은 “아들들은 주로 던져 주는 걸 좋아한다고 소문을 들었다”라며 아들 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김소영은 “아들에게도 똑같이 울고 빨고 하실 거냐”고 물었고, 오상진은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 그런데 그 아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다”고 웃었다.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딸은 “놀아주기만 할 거야”라며 육아 참여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내년 둘째를 출산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