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의 두 번째 연주회에 참석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14일 이시영은 ‘벌써 두번째 연주회라니.. 시간을 좀 붙잡고 싶네요ㅎ’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연주회 당일 첫눈을 맞이하고, "오늘부터 둘 다 일기를 아주 짧게라도 매일 쓰기로 했다"며 육아일기를 다시 시작하는 엄마의 소소하면서도 감동적인 일상을 공유했다. 이시영은 "나는 몇 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육아일기인가..."라고 덧붙이며 아들의 성장 속도에 대한 감회와 엄마로서의 다짐을 드러내기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손수 정성껏 만들고 있는 모습과 연주회에 참석한 이시영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시영의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와 여배우다운 완벽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시영은 올해 3월 이혼을 발표한 뒤, 냉동 배아 폐기 시한을 앞두고 전 남편 동의 없이 직접 이식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11월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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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시영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