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서는 야생 곰 가족을 목격하는 놀라운 장면이 포착됐다.
14일 전파를 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 마지막 게스트로 ‘긍정왕’ 김설현이 등판했다.
이날 이동 중이던 설현은 "근데 여기 곰 나온다고 하던데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희원은 "우리 앞마당에도 나와"라며 장난스럽게 응수했으나, 설현은 "근데 보지는 않으셨죠?"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 순간, 거짓말처럼 도로 위에는 진짜 야생 곰 가족이 나타났다. 이 광경을 목격한 성동일은 "야 진짜 곰이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곰 찍어"라고 외쳐 현장의 흥분을 고조시켰다. 도로에는 엄마 곰과 새끼 곰이 유유히 지나가고 있었다.
모두들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김희원은 설현에게 "너 말 함부로 하지마. 너 말하자마자 곰 나왔잖아"라고 농담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성동일은 "와 새끼 곰이랑 어미 곰 봤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장나라 역시 "신기하다. 나오긴 나오는구나"라고 감탄하며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에 놀라움을 표했다.

성동일은 "건너는 타이밍은 어떻게 맞춰 차를 타고 갔냐"며 절묘한 순간에 곰 가족을 만난 것에 대해 신기해했고, 김희원 역시 "차 타고 있을 때 보고 싶어헀잖아. 무서워서"라며 공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