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에 침묵 중 무표정 셀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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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14일, 오후 09:19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주사이모’ 관련 의혹에 침묵하는 가운데, 무표정 셀피를 공개했다.

14일 샤이니의 공식 SNS에는 미국 투어 중인 키의 사진 두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에 오를 준비 중인 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키는 무대 의상을 입고 공연 준비를 마친 모습으로 무표정하게 거울을 바라보고 있었다. 화려한 의상과 금발 스타일로 강렬한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키는 최근 불거진 의혹을 의식하지 않는 듯 결의에 찬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완벽하게 준비해내려는 모습이었다.

키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5 KEYLAND : Uncanny Valley’(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 미주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불참하기도 했다.

키는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이모’ 논란에 휩쓸리며 여러 의혹을 받고 있다. 주사이모로 불린 A씨의 SNS에 키와 10년여 동안의 인연을 강조하는 게시물이 있었기 때문. A씨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SNS 계정을 없앴지만, 키가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seon@osen.co.kr

[사진]샤이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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