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당한 김성수, 연이어 충격적인 이별사유.."미래없다고" ('신랑수업')

연예

OSEN,

2025년 12월 17일, 오후 11:33

[OSEN=김수형 기자] ‘신랑수업’에서 김성수가 충격적인 이별사유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 김성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수가 12살차이 소개팅녀와 소개팅 바로 다음 날, 김성수 누군가를 만났다. 가수 백지영이었다. 27년지기 절친이라는 것.결혼 13년차라는 백지영은 “12년 전 김성수가 결혼사회 봐줬다”고 했고김성수도 “백지영, 정석원 결혼식 사회 볼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며 “이런 소개팅 처음이라 연애코칭 겸 조언 들으려 만났다”고 했다.

백지영은 갑자기 톡을 열라더니 “내가 하라는대로 보내라”며 “‘시간될 때 전화주세요’라고 해라”고 했고 “어렵다 연애, 이래서 결혼해야해, 결혼이 훨씬 좋다”고 했다. 급기야 백지영은 “콘서트 초대하겠다”고 했으나 김성수는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안 온다”며 난감해했다. 다행히 읽고 씹히진 않았다며 “다행이다”고 했다.

특히 아이를 좋아했던 부친에게 손주를 못 안겨준 것에 대해 후회막심한 심정을 전한 김성수는 “그 후로 다시 결혼에 대해 문득 스쳐가, 그때 여자친구에게 결혼에 관한 얘기를 언급하니 여자친구가 ‘오빠와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며  충격적인 이별 이유를 전했다. 김성수는 “믿음이 없다는 것 가정에 대한 준비가 없다는 것”이라며“누군가 가정을 꾸리기에 스스로 결혼할 준비가 부족함을 느꼈다 결국 당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이별하게 된 스토리를 전했다.

백지영은 “결혼은 상대에게 확신이 드는 순간 생겨 살면서 나아지는 것 특별한 준비는 없다"며 "괜찮은 신랑감이란 이유가 확실히 있다, 오빠는 의리가 있고, 세삼한 면이 있다 또 사치가 없는 것도 장점, 물욕이 없다 좋은 신랑감의 조건을 이미 충족한. 사람이다"며 응원, "의리있고 세심하고 사치없으면 평생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살수있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신랑수업'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