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옥순, 광수, 영수가 데이트에 나섰다. 옥순의 마음은 영수에게로 기우는 걸로 보였으나 광수가 옥순의 행동을 제지하면서 묘한 기류에 휩싸였다.
1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남성 선택 데이트가 이뤄졌다. 광수와 영수는 옥순을 선택했다. 영수는 어색하지만 나름 자신감을 보이며 옥순을 한없이 웃겼고, 광수는 옥순의 애교스러운 모습을 처음 보며 의아했다. 또 옥순은 영수를 저도 모르게 터치하며 깔깔 웃음을 터뜨렸다. 광수는 자신에게 더 마음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더 터치를 하진 않을 건지 이 부분을 일대일로 대화를 할 때 물었다.
옥순은 “당연히 인연이 될 사람이 있다면, 남녀 간의 오해할 만한 스킨십을 해야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해명했으나, 당황했다.
옥순은 “제가 영수에게 터치를 했다고 해서, 연인으로 가는 길목에서 그런 말을 하면 나눌 만한 대화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좀 당황스럽다. 영수에게 본능적으로 마음이 더 큰 거 같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 있을 때 나오는 애교가 있다. 광수는 그걸 처음 본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광수는 “저는 옥순님 마음에서 1픽이 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