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미가 '마녀'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김다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다미는 대학 시절에는 오디션을 볼 준비 자체가 안 됐다고 느껴 오디션을 보지 않았다고 밝히며 준비를 마치고 영화 '마녀' 오디션에 첫 도전했다고 말했다.
김다미는 "당시 감독님이 노래와 춤 실력을 물어봤는데 못 한다고 했다. 그래서 당연히 떨어진 줄 알았는데 합격 연락이 왔다"고 하며 박훈정 감독이 "너에게 도박을 걸어보겠다"고 했다고.
김다미는 "대본을 받고 스태프분한테 '제가 주인공인 거죠?'라고 물어봤다. 처음에는 얼떨떨해서 어떤 상황인지 잘 느끼지 못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해야겠다고만 생각했다"고 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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