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19일 겨울 신곡 '설중화' 공개…정통 발라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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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12월 19일, 오전 10:36

이병찬

가수 이병찬이 한겨울의 정서를 담은 신곡으로 컴백하며 깊은 여운을 전한다.

이병찬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설중화'를 발매하고, 약 한 달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신곡 '설중화'는 서정적인 인트로가 인상적인 정통 발라드 곡이다. 감성적인 멜로디 위에 피아노와 기타 선율이 어우러지며, 추운 계절 속에서도 다시 피고 지는 겨울 야생화처럼 차가움 속에서 이어지는 기약 없는 기다림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곡 전반에는 고요하면서도 구슬픈 감정선이 흐르고,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감정을 이병찬 특유의 섬세한 보컬로 디테일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소향, 김나영, 전유진, 제이세라 등의 OST와 앨범 작업을 맡아온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병찬은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TOP5 출신으로, 지난달 발매한 '에겐남'을 통해 한층 깊어진 보컬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12월 단독 콘서트 '우드 유 메리 미?'(Would you Merry me?)를 전석 매진시키며 탄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겨울 컴백을 알린 이병찬은 신곡 발매와 함께 라이브 무대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단독 콘서트 '우드 유 메리 미?'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공감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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