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개봉 후 예매량 더 치솟았다...70만장 돌파에 기대감

연예

이데일리,

2025년 12월 19일, 오후 03:2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봉 후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가 예매량 70만 장을 돌파하며 첫 주말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예매량 70만 장을 돌파하며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의 예매량은 19일 오전 11시 기준 70만 6532장을 기록했다. 이는 주말만을 기다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한 수치로, 개봉 첫 주말 흥행을 불태울 ‘아바타: 불과 재’의 성적에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개봉 이후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3시간 판도라 여행 잘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극장 가서 돈 아깝다고 생각해 본 적 없음”, “카메론 감독님~ 외계 행성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무조건 3D로!!! 화려한 영상에 입이 떡! 미쳤다!”, “돌비로 아바타 보고 왔어요. 이제 장난 그만 치고 카메론 감독은 판도라 행성 어딨는지 솔직히 말해주길”, “꼭 돌비 시네마로 경험해 보시길… 특히나 몇몇 씬들은 아바타 세계관에 직접 들어온 듯한, 정말 아바타가 아니면 느끼지 못할 그런 체험의 영역에 가까운 순간들을 만들어냅니다”, “역시 최곱니다 ㅠㅠㅠ 아이맥스+3D 진짜 최고!! 꼭 아이맥스 쓰리디로 보세요 여러분”, “아무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활개를 쳐도 극장에 가야 할 이유를 설득하게 해주는 이유… 꼭 극장에 가서 아이맥스 3D로 보길 강력 추천. 정말 시간과 돈 전혀 아깝지 않아요. 한 두어 번은 더 보게 될 듯합니다” 등 과몰입하는 모습과 특수관 관람 등 극장에서 보기를 강력 추천하며 ‘아바타: 불과 재’의 흥행 열풍을 거세게 만들고 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 다.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