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는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5년 최고의 K-POP 노래 25: 스태프 선정(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Staff Picks)’에서 나우즈가 지난 7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IGNITION’의 타이틀곡 ‘EVERGLOW’을 선정했다.
빌보드는 “‘EVERGLOW’는 힙합 기반의 밝은 사운드를 내세운 신인 보이그룹 중심의 흐름과 달리, 얼터너티브 록과 헤비메탈의 무게감을 담아냈다”며 “압박 속에서 단련된 힘과 시련을 통해 피어나는 부활을 노래한 곡으로, 올해 발표된 곡 중 이처럼 날것의 강렬함을 지닌 사례는 드물다”고 평가했다.
빌보드는 지난 10월 나우즈를 ‘이달의 K-POP 루키(Billboard’s K-Pop Rookie of the Month)‘로 선정한 바 있다. 당시 나우즈의 첫 미니앨범에 대해 “서로 다른 장르의 곡들을 갓 데뷔한 그룹임에도 훌륭하게 소화해낸 배경에는 탄탄한 실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나우즈는 최근 각종 음악 방송에서 세번째 싱글 ’Play Ball‘의 타이틀곡 ’HomeRUN‘ 무대를 선보이며 야구 경기를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