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빠뜨’는 ‘천 개의 파스타’라는 뜻의 메독 마라톤 공식 전야제 행사로, 대회를 앞둔 러너들이 파스타로 탄수화물 섭취를 하며 전 세계 참가자들과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다. 현장에서는 파스타는 물론 와인이 끊임없이 제공되고, 라이브 음악과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열기를 더한다.
본격적으로 파스타와 와인이 무한으로 제공되는 만찬이 시작되고, 기안84는 다음 날 마라톤을 앞두고 와인잔을 들었다 놨다 하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은지는 “내 인생 가장 고통스러운 축제”라며 괴로워했고, 권화운 역시 “국내외 많은 마라톤에 출전했지만 이런 대회는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 내일이 없는 듯 마음껏 즐기는 러너들 사이에서 극한크루가 보르도 와인과 축제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극한크루를 고민에 빠지게 한 메독 마라톤 전야제 현장은 오는 21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극한84’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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