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20분 심정지 동안 사후세계 경험…"죽어봐서 안다"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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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21일, 오전 10:19

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사후세계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심정지 20분 동안 김수용이 본 것은?ㅣ썬킴이 알려주는 이 세계의 진짜 미스테리한 현상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썬킴은 ‘귀신을 믿느냐’는 질문에 “있다. 사람이 죽어서 무게를 쟀더니 생명이 있을 때랑 임종 했을 때랑 몇 g의 차이가 있기에 일부 법의학자들은 영혼의 무게라고 이야기를 한다. 과학적 근거를 떠나서 종교학적 측면에서 봤을 때도 죽음을 단순한 종말로 경우 초월적 의미는 사라진다고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김수용은 “사후세계가 있냐고 믿냐”고 물었다. 썬킴이 “저도 안 죽어봐서 모르지만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김수용은 “저는 죽어봐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이 “그때를 기억하냐”고 하자 김수용은 “이거는 나중에 말하겠다. 지금 말하기에는 너무 길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 조치를 받은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혈관확장술을 받은 뒤 건강을 회복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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