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 '윈터송' 강자 엑소(EXO)가 플레이브(PLAVE)를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 12일 시작된 iMBC연예와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올겨울 윈터송 최강자는 누구?' 투표가 오늘(21일) 자정 마감된다. 치열했던 열흘 간의 경쟁 끝에 올해의 '윈터송' 최강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날 기준 플레이브는 48.29%의 득표율로 안정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플레이브는 투표 초반부터 지금까지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며 '윈터송' 신흥 강자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플레이브가 겨울을 맞아 선보인 '뿌우(BBUU!)'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근엔 빌보드코리아 핫100 정상에도 오르는 등 한 달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원년 '윈터송' 강자답게 2위 엑소의 추격도 매섭다. 엑소는 33.24%의 득표율로 플레이브의 뒤를 바짝 쫓는 중. 놀라운 건 투표 일수가 거듭됨에 따라 둘 사이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점. 20%대였던 격차는 이젠 10%대까지 줄어들었다. 투표 종료를 앞두고 충분히 뒤집힐 수 있는 격차인 만큼, 엑소엘(EXO-L)을 등에 업고 기적적인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를 궁금케 한다.
그간 '12월의 기적' '싱포유(Sing For You)' '포 라이브(For Life)' '유니버스(Universe)' '첫 눈' 등 다채로운 '윈터송'으로 사랑받아온 엑소는 최근 '아임 홈(I'm Home)'을 선보이며 '윈터송 강자' 수식어 굳히기에 나선 상황이다. 엑소는 내달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도 발매한다.
이 밖에도 이번 투표에는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NCT 도영, 서은광, 아이유, 웨이션브이, 태연, 베리베리, 세이마이네임, 휘브, 스킨즈가 '윈터송 최강자'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상위권의 뒤를 맹추격 중이다.
한편 '올겨울 윈터송 최강자는 누구?' 투표는 iMBC연예와 '아이돌챔프'가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획성 투표의 일환으로, 우승자에게는 아티스트의 최근 발자취와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는 특집 기사와 iMBC연예 모바일 배너광고 7일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올겨울 윈터송 최강자는 누구?' 투표는 22일 0시에 마감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블래스트,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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