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 2TV '화려한 날들'에서는 박성재(윤현민 분)와 이수빈(신수현 분)이 가족들의 반대에 이별을 결정했다.
이날 이상철(천호진 분)은 박성재와 이수빈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박성재에게 "네가 어떻게 우리 수빈이를 넘보냐"고 하며 "너희 이 시간부로 끝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혀도 유분수지, 박성재 너는 아니다"고 했다.
김다정(김희정 분) 또한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했다. 이수빈보다 9살 많은 박성재가 집안의 반대로 인해 결혼생활이 끝난 이혼남이기 때문.
이상철은 박진석(박성근 분)이 이수빈에게 쓴소리를 했다는 이야기에 그의 회사를 찾아가 자신 또한 이혼남이면서 9살 연상인 박성재와의 관계를 허락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박성재는 이수빈의 집을 찾아 이상철과 김다정을 설득하려 했지만 완강한 이상철과, 눈물로 호소하는 김다정을 보며 이수빈과의 이별을 결심했다.
한편 KBS 2TV '화려한 날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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