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정규 5집 타이틀곡 ‘썬더’(THUNDER)를 비롯한 단체곡과 멤버 각자의 개성을 녹인 솔로곡을 엮은 세트리스트를 기반으로 공연을 펼쳤다. ‘낫 얼론’(Not Alone),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 등 일본어곡 무대도 선보였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달 27일과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4대 돔 투어 포문을 열었다. 이후 이들은 지난 4일과 6~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12일 도쿄 돔 등지를 차례로 찾아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페이페이 돔 공연을 포함해 10차례 연 4대 돔 투어로 총 42만 관객을 동원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은 공연뿐 아니라 각 지역의 랜드마크와 대형 빌딩, 식·음료 매장과 협업한 오프라인 팬 이벤트로도 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정한, 원우, 우지, 호시 등 4명이 ‘군백기’에 돌입해 9인 체제로 무대에 선 이들은 “다시 13명으로 무대에 서는 날까지 열심히 달리겠다”고도 했다.
세븐틴은 내년 2~3월 홍콩, 싱가포르, 방콕, 불라칸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뉴_’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