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넘버원' 최우식 스틸(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먼저 공개된 론칭 스틸에는 무슨 이유인지 선글라스를 쓴 채 밥을 먹고 있는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아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최우식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하며 ‘넘버원’을 통해 선보일 최우식의 엉뚱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넘버원’ 티저 예고편은 고등학생 최우식이 등굣길 현관을 나서던 중, 눈앞에서 숫자 361이 360으로 줄어드는 것을 보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계속되는 카운트다운에 어리둥절해하는 최우식의 모습은 숫자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곧이어 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을 때만 숫자가 하나씩 줄어든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란 최우식이 먹던 음식을 뱉어내고, 그런 아들을 꾸짖는 엄마 장혜진의 모습은 현실 모자 관계를 보는 듯해 흥미를 자아낸다.
영화 '넘버원' 티저 예고편(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넘버원’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영화 ‘기생충’에서 남다른 모자 케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우식과 장혜진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영화 ‘넘버원’에서 집밥을 앞에 두고 유쾌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하며 가슴 따뜻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공승연은 최우식의 여자 친구 려은 역으로 합류해 그만의 다채롭고 편안한 매력으로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