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임윤아는 지난 20일 서울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폭군의 셰프’ 드라마 팬미팅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을 수 있는 촬영 비하인드 이야기부터 인기 챌린지, 드라마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를 비롯한 다채로운 가창 무대를 선보이며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이날 임윤아는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폭군의 셰프’ 속 명장면과 질문에 답하며, 불어를 능숙하게 구사했던 첫 촬영 현장과 ‘컴 백 홈(Come Back Home)’ 장면, ‘지(Gee)’ 춤, 식칼 돌리기 등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해 큰 환호를 자아냈고, 팬들이 문제를 내고 임윤아가 맞히는 ‘동작 퀴즈’ 코너에서는 센스 넘치는 티키타카와 팬들의 폭발적인 리액션이 펼쳐져 현장이 웃음과 열기로 가득 찼다.
또한 임윤아가 극 중 연지영의 대표 착장이었던 셰프복과 대령숙수복을 입고 등장, 방영 당시 화제를 모았던 고추장 버터 비빔밥과 육회 타르트의 플레이팅을 직접 보여줘 작품 속 재미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했으며, 팬미팅 말미에는 서길금 역의 배우 윤서아와 감독 장태유의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돼 현장의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 ‘위시 투 위시(Wish to Wish)’ 무대를 최초로 공개, “올 한 해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여러분들과 함께한 기억들을 떠올려 가사에 담았다”며 진심이 전해지는 무대를 선사해 깊은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임윤아는 “팬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오늘도 기억에 오래 남을 하루가 됐다. ‘폭군의 셰프’를 많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팬미팅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생긴 것 같고, 저의 활동을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너무나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행복한 한 해였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