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좋은 차보다 코끼리가 좋아" 문명 포기 선언 (대다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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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2월 22일, 오전 09:45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라둥이들이 라오스에서 코끼리와의 특별한 교감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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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9회에서는 라오스 여행의 하이라이트 ‘운무뷰 캠핑’에 도전하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다가이드’ 최다니엘이 준비한 캠핑장을 향해 산을 넘고 강을 건너는 라둥이들의 여정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라둥이들은 ‘다가이드’ 최다니엘의 안내에 따라 캠핑장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선착장까지 차로 이동하고, 배를 타고 강을 건넌 뒤, 등산까지 하는 고난도 코스에 다들 지쳐간다. 특히 ‘얼반파’ 최다니엘과 전소민은 눈에 띄게 지친 기색을 보인다. 급기야 가이드인 최다니엘마저 “후회된다”고 털어놓으며 쉽지 않은 여정을 실감케 한다.

먼저 선착장으로 향하는 썽태우(트럭을 개조한 교통 수단)를 타는 것부터 예상치 못한 일들이 펼쳐진다. 생각보다 비싼 요금에 흥정이 필요한 상황. 우물쭈물하던 최다니엘 대신 박지민이 직접 나서 험악한 표정과 과감한 배짱으로 반값까지 가격을 깎아내리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과연 박지민이 ‘라오스 흥정퀸’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캠핑장으로 향하던 중에는 뜻밖의 특별한 만남도 성사된다. 바로 메콩강에서 목욕 중인 코끼리들과 마주친 것. 자연인 김대호는 가장 먼저 코끼리와의 교감에 도전하고, 코끼리 위에 올라탄 채 찐행복을 만끽한다. 김대호는 “좋은 차보다 코끼리 타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며 문명 포기(?) 선언까지 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대호의 모습에 용기를 얻은 라둥이들은 하나둘 코끼리 체험에 나서지만, 유독 가이드 최다니엘만 쉽게 나서지 못한다. 이 과정에서 박지민과의 갈등이 불거지고, 결국 최다니엘은 “죽는다, 진짜”라는 말까지 내뱉는다. 과연 우여곡절 끝에 라둥이들은 무사히 운무뷰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을지, 그리고 라오스 최종 여정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오는 12월 23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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