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이재용, '맛있는 TV' 회식서 도망 "택시인 줄 알고 경찰차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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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2월 23일, 오전 12:01

이재용이 과거 회식에서 도망쳤다가 경찰차에 탑승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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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상담가 이호선이 이재용, 정선희를 초대했다.

이날 정선희는 이재용과 함께 '맛있는 TV'를 진행했을 당시 부부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같이 찍은 사진이 음식점에 많이 걸려있었기 때문.

정선희는 "'맛있는 TV'에서 회식을 많이 했는데 이 오빠가 도망갔다. 그땐 우리가 체력도 좋고 부어라 마셔라 할 때였는데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다 마이크만 놓고 사라졌다. 집에 갔나 보다 했는데 옷과 지갑은 그대로 있었다. 한참을 기다려도 안 와서 봤더니 그 겨울에 홑겹만 입고 도망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은 "와이셔츠만 입고 나갔다. 추운데 이러고 있으니 차가 한 대 서더라. 집까지 멀지도 않은데 잠이 들었다. 다 왔다고 해서 눈을 떴는데 기사가 두 명이었다. 위협을 느끼고 문을 열려고 했는데 문이 안 열렸다"고 하며 당시 택시가 아닌 순찰 중인 경찰차를 세운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재용은 "택시인 줄 알았다. 위에 뭐가 있는 건 똑같더라. 안에서 문이 안 열려 난리를 쳤더니 조용히 좀 하라더라"고 하며 다음 날 지구대에 찾아가 감사 인사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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