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사별 후 무너졌을 때 母 덕분에 버텨…너는 특별하다고"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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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2월 23일, 오전 12:15

정선희가 악플로 힘들었을 때 어머니가 힘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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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상담가 이호선이 이재용, 정선희를 초대했다.

이날 정선희는 "어머니와 너무 붙어살아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예전에 저희 아버지가 약주 드시고 집 인테리어를 바꿔놓으시면 엄마가 혼자 불고기 1인분을 사다가 '내가 피해자니까 잘 먹고 힘을 키워야 한다'며 혼자 드셨다"고 어머니의 강인한 정신력을 언급했다.

정선희는 "예전에 '여걸식스' 할 때 시청자 게시판을 보고 너무 무서워서 울었는데 엄마가 '큰물에서 놀기 위해선 욕도 크게 먹어야 돼'라고 하셨다. 섭섭하기도 했는데 위기에 닥쳤을 때 엄마의 가치관이 덧입혀지더라"고 하며 "제가 완전히 무너졌을 때 엄마가 팔자 운운하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댓글에 그런 얘기가 있어도 엄마는 '넌 옛날부터 특별했다. 네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돼'라고 해주셨다. 내가 부족해서 절뚝일 때 그 걸음을 특별하다고 감싸주셔서 그 의리로 지금까지 모시고 사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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