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23일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선 1대 1 흑백대전 최종 흑백대전 최종 생존자가 가려진다. 흑백 셰프들이 가평 잣, 파주 청국장, 포항 아귀 등 대한민국 방방곡곡 지역 특산물로 맞붙는 2라운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 공개된 1-3회에서 치열했던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 끝에 히든 백수저 최강록을 비롯해 38인의 2라운드 진출 흑백 셰프들이 결정됐다.
(사진=넷플릭스)
뉴욕으로 간 돼지곰탕에 맞서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답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승소 잣 국수를 만든 선재스님, 두 흑백 셰프들의 노련미와 내공이 가득한 가평 ’잣‘ 대결 결과가 곧 공개된다.
음식 맛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재료는 명확한 이유 없이 사용하지 않는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셰프가 등장한다.
시즌1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에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은 식용 ’꽃‘을 사용했다가 안성재로부터 보류를 받으며 떨어질 뻔 했다가 기사회생한 후 최종 우승자가 돼 화제가 됐다. 이번 시즌에서 패기 넘치게 꽃을 활용한 셰프의 생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스승과 제자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서로의 ’맛‘을 정말 잘 알고 있는 두 흑백 셰프의 맞대결뿐만 아니라 히든 백수저로 바늘 구멍 같은 촘촘한 심사위원 2인 모두에게 생존을 받으며 생존한 최강록이 백셰프들로부터 “심플하게 요리 잘한다”라는 극찬을 받는 강력한 흑셰프와 맞대결을 벌인다.
시리즈 최초 심사위원들마저도 혀를 내두른 초박빙 승부도 펼쳐진다. 시즌1, 시즌2 통틀어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는 심사 결과에 심사위원들마저도 깜짝 놀란다는 전언이다. 눈을 가린 블라인드 심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흑백요리사2‘는 23일 오후 5시에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