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14년 몸담은 WM엔터테인먼트 떠난다 "업무협력 관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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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2월 23일, 오후 09:13

B1A4가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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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W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B1A4(신우, 산들, 공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하며 "당사는 B1A4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년간 당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한 B1A4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하며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오랜 시간 깊은 인연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 B1A4가 새로운 둥지에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와 B1A4 서로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RBW재팬에서도 해외 활동에 힘을 더해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하며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WM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좋은 동료로 든든한 동행을 함께해 준 B1A4가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1A4는 지난 2011년 5인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진영과 바로가 팀을 나가며 신우, 산들, 공찬 3인 체제로 활동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B1A4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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