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결혼할 마음 없어…청소용품에만 2억 원 써"

연예

뉴스1,

2025년 12월 23일, 오후 11:28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캡처
가수 브라이언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에서 청소용품에만 약 2억 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이하 '돌싱포맨')에는 김준현, 브라이언, 효연,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마지막 회를 함께했다.

10년째 솔로인 브라이언이 결혼할 마음도 없는 독신주의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브라이언은 '썸' 관계에서도 쪽쪽 빤 숟가락을 같은 찌개에 담그기, 떨어진 음식을 3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다고 우기기, 맨발로 집 돌아다니기 등의 행동을 하면 바로 손절한다고 고백하기도.

이어 소문난 '청소광' 브라이언은 지금까지 청소용품에만 2억 원 가까이 썼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은 '돌싱포맨'을 위한 청소 꿀팁 중 하나로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이용한 화장실 세면대, 주방 물때 제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는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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