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과 유연석이 여전한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연석의 해외 스케줄로 인해 '틈만 나면,' 방송이 밀렸다고 토로한 가운데 팬미팅을 마치고 돌아온 유연석에게 "남미 팬미팅 갔다 왔다더라. 만날 팬들은 있었던 거지?"라고 물었다.
유연석이 팬미팅 장소가 가득 찼다고 답하자 유재석은 "다행이다. 걱정 많이 했다. 네가 찾으러 간 건 아닌가"라고 했다.
이에 유연석이 "'틈만 나면,'에 나오는 게임을 했는데 남미 팬들이 열정적이다. 천 명 있는데 삼천 명 같은 함성이 나온다"고 했고, 유재석은 "백 명인데 천 명 같은 함성이었다는 거냐"며 유연석을 계속해서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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