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용품에만 2억 쓴 브라이언 “애인 입냄새 싫어..혼자가 편한 독신주의”(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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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24일, 오전 12:0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브라이언이 청소 용품에 약 2억을 지출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김준현, 브라이언, 효연,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브라이언은 300평 대저택을 두고 귀농했냐는 질문에 “아직도 살고 있다”라고 대답 후 “전혀 외롭지 않다. 예전에 누구랑 사귀었을 때 ‘아직 자네?’ 이렇게 눈치 보는 게 싫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같이 잔 것이냐”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형은 안 잤냐. 얼굴은 왜 빨개졌냐”라고 역공했다. 브라이언은 “깨워주는데 (입에서) ‘앗 X내’ 하면 너무 싫다. 혼자 일어나면 걱정 안 해도 된다”라며 솔로 라이프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올해 46살이라는 브라이언은 동안이라는 칭찬을 받았고 김준현은 “나랑 동갑이다”라고 놀라워했다.

브라이언은 선천적으로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여자친구 입에서만 술 냄새가 나거나 밥 먹을 때 지나치게 쩝쩝거리면 싫다”라고 확고한 생각을 드러냈다. 이에 게스트와 멤버들은 연애를 하지 말라며 손사래를 쳤다.

브라이언은 연애를 안 한 지 10년 됐다고 말하며 확고한 독신주의라는 점을 밝혔다. 브라이언은 “키스를 하고 싶을 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청소 용품에 쓴 금액만 2억 정도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자신만의 청소 비법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은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버리지 말고 세면대 물때를 제거하면 된다. 물때가 닦이면서 광도 난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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