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알린 '돌싱포맨' 탁재훈 분노 불렀다 "이상민·김준호 때문에 직장 잃어"

연예

OSEN,

2025년 12월 24일, 오전 12:1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종영했다.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나란히 앉아 시청자에게 종영 소식을 알리며 인사를 건넸다. 이상민은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긴 시간 동안 사고 없이 프로그램을 해서 행복했고 너무 기뻤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준호는 “4년 넘게 했는데 절반은 행복을 찾았다”라고 말해 탁재훈은 분노하게 만들었다. 탁재훈은 이상민, 김준호를 향해 “두 분이 재혼해서 프로그램이 끝난 거 아니냐. 사랑을 얻고 직장을 잃었다. 결혼이 이렇게 몸에 해롭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아마 돌싱은 계속 생겨날 것이다”라고 희망 회로를 돌렸고, 임원희는 “사랑 찾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감사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hylim@osen.co.kr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