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손태진 "오디션 상금 7~8억, 아예 안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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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2월 24일, 오전 12:44

손태진이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상금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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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준현, 브라이언, 효연, 손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손태진이 어머님들 사이에서 트로트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 성악 오디션 우승하고 트로트 오디션에 출연해 거기서도 우승했다. 트로트 오디션 상금이 629,670,000원이었다"고 하며 트로트 오디션과 경연 상금을 합해 7~8억 원 정도 될 것이라고 유추했다.

MC들이 "어디에 썼냐", "투자했냐"고 묻자 손태진은 "안 좋은 사례들을 너무 많이 들었다. 1년 반 동안 아예 안 쓰고 통장에 그대로 뒀다"고 하며 "국민들이 만들어 주는 우승 아니냐.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겠더라. 쓰지 않더라도 전세금에 보태고 효도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늘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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