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외국인과 결혼도 괜찮아…다산이 목표"

연예

뉴스1,

2025년 12월 26일, 오전 08:55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소녀시대 효연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1회에서는 경주로 맛 여행을 떠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소녀시대 효연의 리얼한 '먹방'과 토크가 펼쳐진다.

이날 곽튜브가 "(소녀시대가) 유일하게 결혼 안 한 2세대 걸그룹으로 유명하던데?라 하자, 효연은 "저는 결혼에 대한 꿈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문을 연다. 이에 전현무는 "난 너 비혼주의자인 줄 알았어"라며 깜짝 놀라고, 효연은 "다산이 목표다, 외국인과의 결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힌다.

잠시 후 도착한 생아귀 식당에서 세 사람은 아귀 수육부터 찜까지 푸짐하게 주문한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효연은 "어릴 때부터 잘 먹었다, 할머니랑 선지 사러 다니곤 했다"며 털털한 식성을 드러낸다. 반면 전현무는 "난 은근히 비위가 약하다, 에겐남이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생아귀 수육이 등장하자 효연은 소주를 곁들이고, 이상형은 물론 2026년 목표까지 공개하며 한층 더 솔직한 연애 토크를 이어간다. 여기에 전현무의 '소녀시대 수입 순위' 질문에는 "저보다 더 잘 버는 사람이 있다"며 실명을 언급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효연의 이야기와 생아귀 맛집은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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