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스트레이 키즈 악성 게시글 올린 피고 신원 확인 중…선처 無"

연예

뉴스1,

2025년 12월 27일, 오후 04:24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리노(왼쪽부터)와 한, 아이엔, 필릭스, 방찬, 현진, 승민, 창빈© News1 권현진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악성 게시글을 올린 피고인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계정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 아티스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전문 모니터링 업체를 통해 국내외 커뮤니티, SNS 등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음해, 악의적 비방, 조롱 행위 등 악성 게시글과 댓글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과 소장을 꾸준히 접수했다"라며 "최근 수사기관이 영장을 발부받아 피고소인들을 특정하여 수사 중에 있으며 국내외 법원을 통해 해외 플랫폼에 악성 게시글을 올린 피고의 신원을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당사는 앞으로도 수사기관 및 법원에 긴밀히 협조하여 가해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다"고 경고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DO IT)을 발매했다.

hmh1@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