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습관적으로 리액션 하더니 결국 논란..“다 가짜야” 비난받았다(놀라운 토요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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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27일, 오후 09:0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츄가 리액션 요정다운 면모를 뽐내 김동현의 의심을 샀다.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다영, 츄, 이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츄에 대해 “리액션 요정이다. 리액션이 한 템포 빨라서 트러블이 있었다. 지난번에도 아직 화면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우와’ 했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츄가 들어오는데 ‘오빠’ (하더니) 그냥 가더라.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라며 츄의 과한 행동을 짚었고 츄는 “반갑다는 말이다. 오랜만에 봐서. 진심이다”라고 해명했다.

츄는 신동엽이 팀장으로 있는 ‘아빠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츄가 팀원을 대상으로 춤으로 설명하기로 했고 붐이 “입으로 말하면 안 된다”라고 하자 “아 진짜요?”라고 반응했다. 앞서 반박자 빠른 리액션에 논란을 일으켰던 츄의 로봇같은 반응에 절친한 사이인 김동현은 “다 가짜다 가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츄는 ‘날 떠나지 마’를 보고 포인트가 되는 안무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해와 넉살은 바로 포인트가 되는 춤을 연상했으나 나이가 어린 츄는 몰랐던 것. 그럼에도 츄와 멤버들의 엄청난 활약으로 매운빨간어묵을 획득하게 되었다.

츄는 카메라의 원샷도 두려워하지 않고 ‘넘사벽’ 리액션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중 김동현은 츄의 리액션에 동요하지 않고 정색하며 “계속 의심의 눈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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